2010 페스타 온 아이스
Past 2010. 4. 18. 23:10 |문화생활이라는 것도 자주 하고 볼 일
확실히 TV로 보는 것 보다 현장감도 생동감도 좋다.
사진은 모두 크롭
버려지다시피 방치된 블로그를 그저 바라만보다가
얼마 전 쓸데 없다 생각하는 포스트들을 지우고
또 며칠간 멍하니 바라만 보다가
머리속에만 남아있는 포스트들을 지워버린다.
이런 말을 하고 싶었지, 사진을 올리려고도 해봤지,
일기를 써볼까 했었지
생각났을 때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했건만
벌써 며칠이 몇주가 한 달, 두 달이 지나버렸다.
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, 불필요하고 거추장스러운 미사여구 없이
조곤조곤 확실히 하는 사람들이 참 부럽다. 예전부터 그랬던거지만.
말을 잘 하는 법을 배워야겠다. 감정보다 앞서지 않게. 그저 말만 앞서지 않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