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진강역 근처에서 코스모스를 보았을 땐
성질도 참 급하다 생각했는데
사람 마음 간사하기가 이를데가 없다.
날도 덥고 지긋지긋한 비도 좀 그쳐가는 것 같고
어서 가을이 왔음 좋겠다 란 생각만 하게 되는 걸 보면.
남은 휴가를 다 보내고 나면 아마 그 마음이 더 간절해지겠지.
십여분만 지나면 다시 월요일이구나. 하아-
칭찬 들으니 좋아요 그래도. ㅎㅎ
필름 감을 때 좀 이상하다 싶더라니
이렇게 돼버렸네요.
감사합니다. ^^
아...두 컷다 여러모로 아쉽다.
밑에 사진은 정사각형으로 크롭해서 두꺼운 흰 테두리 액자 해주면 이쁠 것 같은데~?^-^
난 왠지 모르게 이런 사진 더더더 끌린다지~;;ㅎㅎ
나..벼..벼..변태인가?..ㅠ_ㅠ);
댓글을 달아 주세요
냐하-
이건 언제 찍은고냐- ㅎㅎㅎ
가을되면 사진 좀 찍어야 할텐데..
아마 이번 ㄱㅏ을에는,
쥬니어 사진만 찍고 있을 듯;;;;;
언제였더라, 이달 초 였던것 같은데. ㅎㅎ
밥 먹고 나와 이제 좀 돌아다녀볼까 하는데
비가 쏟아지는 바람에
찍은 것도 별로 없어 ㅎㅎ
쥬니어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으니 다행
카메라 들고 나가도 요즘은 영 안 찍게 되서 ㅎㅎ
뭉글뭉글~
차분하고 예쁘네요~
^-^
참 맘에 들게 나온 사진이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