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염식 강조 _20140723

Past 2014. 7. 24. 08:41 |


아침 : 사과 1개, 삶은 달걀 3개 (노른자 제외)


간식 : 저지방 우유 200ml


점심 : 돈까스 -_-;;


간식 : 없음


저녁 : 방울대추토마토 + 샐러드 약간



지난 주말인가 TV 방송됐던 인간의 조건에서 저염식으로 일주일 살기가 나왔었나보다.

시간 맞춰 방송보는 타입이 아니어서 엊그제엔가 요약된 내용을 봤었는데

결과가 참 신기하고 놀랍긴 하더라.


포만감 느낄 정도로 먹되,

염분을 자제한 식단으로 일주일을 보내고 난 후 측정한 체지방과 체중은

그 전에 비해 굉장히 눈에 띄게 바뀌었다.


일단은 저염식단을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 전제되어야 가능할 것 같은게,

직장인들은 원하든 원치않든 외부에서 식사할 일이 많아서 의지대로 염분 조절하는게 어려우니

평소에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을 것 같다.


뭐 어쨌든 그제의 만행(?)을 반성하고 식단은 꾸준히 이대로 조절해보는 걸로.


살짝 공복감을 느끼는 상태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.

잔뜩 포만감 느끼고 불쾌하게 배부른 상태로 있는 것 보다야 뭐. ㅎㅎ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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